[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주말극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의 배우 황정음이 사랑스러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그는 싸이더스HQ 온라인 매거진 'i(아이)' 2013년 3월호에 공개한 화보를 통해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스프링룩’을 제안한 것.먼저 올 봄의 잇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을 소재로 한 재킷을 메인으로, 블랙컬러의 스키니진과 화이트컬러의 롱셔츠를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이어, 스테디아이템인 ‘니트’로 두 가지 스타일링을 제시해 눈길을 모은다. 첫 번째로는 원색의 컬러가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는 블루컬러의 꽈배기 니트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 심플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봄처럼 따스한 느낌이 묻어나는 울 소재의 니트를 착용한 컷에서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등 같은 아이템으로 전혀 다른 스타일링 효과를 내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마지막으로는 봄패션하면 빠질 수 없는 원피스를 주제로, 감각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원피스부터 슈즈까지 올 블랙으로 통일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가죽 소재의 카라와 체크패턴 디자인이 포인트를 살려주는 원피스를 매치함으로써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한 것. 이렇게 황정음이 봄 내음을 느끼게 하는 사랑스러운 패션을 제안한 싸이더스HQ 온라인 매거진 'i' 3월호에서는, OCN '더 바이러스'로 반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엄기준의 인터뷰와, 박은지가 추천하는 마음을 울리는 음악, 2013년 핫루키 정주연이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뷰티 스타일링, 그리고 KBS2 '힘내요, 미스터 김!'의 ‘까칠보이’ 오재무의 10문 10답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황정음은 '돈의 화신'에서 유일무이한 러블리 코믹 캐릭터 복재인 역으로 출연, ‘황정음표’ 코믹연기로 매주 주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돈의 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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