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교통안전과 교통복지관련 14개 사업에 총 647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6일 의정부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경기도 교통안전 및 교통약자 정책에 대한 설명과 6개 시ㆍ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심의했다. 계획에 따르면 도는 올해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27억 원, 안전 우선 교통 환경 조성 15억 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62억 원, 사업용 차량의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 140억 원 등 총 14개 사업에 647억원을 투입한다. 위원회는 아울러 성남ㆍ 남양주ㆍ 화성ㆍ 파주ㆍ 포천ㆍ 동두천시 등 6개 시ㆍ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심의, 올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요청했다. 김상배 도 교통정책과장은 "위원회에 참석한 전문가 의견을 경기도 교통안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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