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용정리 판정마을 회관 준공식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마을회관을 구심점으로 화합 다져"
전북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에 있는 판정마을 회관 준공식이 5일 이강수 고창군수, 오균호 도의원, 김찬수 상하면장, 이학영 이장, 김영술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출향인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준공식에서 김영술 노인회장은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이강수 군수와 영광원자력발전소 이장영 교육훈련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7200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99㎡ 규모로 신축됐으며, 방, 주방, 거실, 화장실 및 다용도실이 마련되어 마을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갖췄다.이강수 군수는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에서 미래 발전에 대한 희망과 적극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새로 마련된 마을회관을 구심점으로 화합과 친목 속에서 더욱 정겨운 분위기로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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