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신안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안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신안지역자활센터는 2013년도에 추진하는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 및 자활근로사업 등 2종 11개 사업 총사업비 9억4400만원을 지원, 1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한다.2004년 4월부터 신안군과 매년 업무 협약을 체결해 민간위탁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 주관평가에서 전국지역자활센터 농촌·기본형 분야에서 상위 10%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올해 업무협약 내용은 민간위탁사업인 2개(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 및 자활근로사업) 분야에서 11종(푸드, 복합영농, 주거복지, 자활도우미, 주거현물급여, 이동복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며 “신안군과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민의 복지향상과 저소득층이 보다 안정되고 쾌적한 삶 유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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