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광풍! 웹하드 송사리 영화 다운로드 1위 고수

원빈의 '아저씨' 김민희의 '화차'도 상승세 지속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다운로드 웹하드 송사리는 “어제부터 이어온 ‘광해’의 열풍이 예상대로 이틀 연속 다운로드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히며, 따뜻하고 인간적인 통치를 하는 왕의 모습을 오늘날에도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갈망이 다시금 어필 되고 있는 것 같다 ”고 전했다. 앞으로 당분간 ‘광해앓이’ 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 2위는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반창꼬’와 ‘오직 그대만’이 각각 2위, 3위에 랭크 되었다. 그 뒤로 ‘내가 살인범이다’, ’범죄와의 전쟁’, ’도둑들’ 이 뒤따르고 있으며, 외화로는 ‘10일간의 원나잇 스탠드’와 ‘굿닥터’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배우 원빈과 김민희가 14년만의 연인으로 재회한 화보 촬영으로 인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원빈과 김민희 주연의 작품인 '아저씨'와 '화차'도 차트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드라마 부문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중인 수목드라마 MBC ‘7급 공무원’이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영중인 KBS2 ‘전우치’ 와 SBS ‘대풍수’ 는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바짝 뒤따르고 있다. 그 밖에 ‘야왕’ , ‘이웃집 꽃미남’, ‘내 딸 서영이’ 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순위에 진입해 있다. 예능 부문 1위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가 뉴스데스크 최장수 여자 앵커 출신 백지연이 출연해 그 동안의 루머와 프리 선언 이유 등을 이야기하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그 뒤로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약한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부활의 김태원, 개그맨 이윤석과 양상국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3위는 같은 프로그램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가 차지했다. 故 김광석 특집으로 절친들과 함께 그가 생전에 남긴 주옥 같은 곡들을 함께 추억하는 시간이 방영되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밖에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이 고정팬층을 확보하며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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