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올가(ORGA) 도곡점 오픈 매장 외부 전경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올가홀푸드는 강남구 도곡동에 직영 10호점 '올가 도곡점'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2009년 9호점 방이점 이후 4년 만이다.이번에 개점한 올가 도곡점은 '컨비니언스 익스프레스(Convenience Express)' 콘셉트의 직영 매장으로 고객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올가 도곡점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어 3040 주부들의 거주 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정육, 과일 등 신선식품 코너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올가만의 까다로운 제조원칙으로 만든 다양한 PB(Private Brand) 상품과 베이커리 코너, 건강기능상담사가 항시 상주해 있는 건강식품코너도 별도로 운영한다.남제안 올가홀푸드 대표는 "접근성이 높은 위치 선점과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매장 내부, 건강과 안전이 콘셉트인 다양한 신선·PB 가공식품 등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