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밀양신공항 건설 재추진 기대감에 신공항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세우글로벌은 45원(4.33%) 오른 1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선재는 70원(3.04%) 오른 2370원을 기록 중이다. 동방선기는 25원(2.67%) 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밀양신공항 건설 재추진 등을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당선인이 후보 시절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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