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직장 보육시설, 창원시 건축대상 금상 수상

▲두산그룹 직장 보육시설인 미래나무어린이집 전경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그룹의 직장 보육시설인 '미래나무어린이집'이 18일 제3회 창원시 건축대상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매년 관내에서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친환경적이고 창의성·예술성이 뛰어난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두산그룹의 미래나무어린이집과 함께 창원시가 준공한 명곡도서관·창원문화원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작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개원한 두산 미래나무어린이집은 연면적 2915㎡(약 880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물로 최대 300명의 어린이들을 돌볼 수 있는 규모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창의성과 기능성에 중점을 둬 건축한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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