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리 아이 중국어 공부는 'U+TV G'에서'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 500여편 중국어 더빙으로 무료 제공..모바일 U+HDTV서도 시청 가능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자사 IPTV인 'U+TV G'를 통해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 500여편을 중국어 더빙으로 제공하는 '중국어유치원' VOD(주문형 비디오)를 단독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달 중 '뽀롱뽀롱 뽀로로, 토마스와 친구들' 등 인기 애니메이션 400여편을 중국어, 영어 등 다국어 버전으로 서비스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500여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어유치원의 모든 중국어 더빙 애니메이션 VOD는 무료로 제공된다.특히 '샘샘은 꼬마 슈퍼맨, 꼬마신선 타오' 등 애니메이션 350편의 중국어 더빙 버전은 U+ TV G 독점으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TV서비스인 U+HD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최순종 LG유플러스 IPTV 사업담당 상무는 "중국어 교육 콘텐츠 무료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 학습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의 U+ TV G는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없이 101)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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