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썰매장 고고 씽~~~

2월7일까지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홍제천 얼음 썰매장도 아이들에게 인기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에 걸쳐 홍제천 하천바닥을 정비하고 물막이용 모래마대와 비닐을 사용해 만들었다.홍은1동 주민센터 앞 홍제천에서 포방교 사이에 위치한 썰매장은 오는 2월 7일까지 운영된다.이용기간은 자연결빙 방식으로 날씨상황과 얼음 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홍제천 눈썰매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도 운영 된다.이용요금은 무료고 썰매도 무료로 대여해준다.썰매장 운영은 치수방재과 직원과 공익 근무요원이 직접하기로 했다.구는 썰매 대여 전에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썰매 이용방법과 안전교육을 하게 된다.또 웅덩이 주변이나 수심이 깊은 위험한 곳에서는 썰매 이용을 할 수 없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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