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겨울방학 어린이스키학교 운영

내년 1월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초등학생 4~6학년 8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스키교실을 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방학기간을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즐거운 스키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교실은 최적의 부대시설을 갖춘 캠프장을 확보, 스키체험과 함께 공동체 활동, 물놀이시설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아이들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보광휘닉스파크에서 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운영하며 총 80명을 모집한다. 이 중 1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12만원.27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화체육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교실 참여 시 스키복 방수장갑 운동화 여벌옷 세면도구 양말(3켤레 이상), 내의여분 수영복 수영모 필기구 개인상비약 등을 준비해야 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실을 통해 겨울철 스포츠로 자리 잡은 스키 실력을 맘껏 뽐내고 또래 아이들과 친분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문화체육과(☎2199-727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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