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무김치 475㎏, 소외계층 95세대에 전달
전남 여수시 만덕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사랑담은 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사용한 무는 지역 주민들과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만덕동은 수확한 475㎏의 친환경 무로 나박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 2개소, 경로당 12개소, 홀로 사는 어르신 29명과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총 95가정에 전달했다.서동국 주민자치위원장은 “내가 직접 담근 무김치를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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