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대전역, 열차이용객에 음악회 선물

크리스마스캐롤 연주, 심옥보 코레일 홍보대사 색소폰 연주, 퀴즈 등 진행, 22일 앵콜공연

코레일 서대전역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21일 열차이용고객들에게 음악회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코레일 서대전역이 연말을 맞아 21일 열차이용객들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열었다.음악회엔 참사랑음악봉사회의 참여로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각종 공연과 모금활동이 펼쳐졌으며 모금액은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쓰인다.행사는 오후 1시부터 ▲크리스마스캐롤 연주 ▲심옥보 코레일 홍보대사의 색소폰 연주 ▲고객과 함께하는 퀴즈이벤트 ▲서대전역 직원과 함께하는 합창 등이 이어졌다.음악회을 주관한 권선상 서대전역장은 “날씨는 춥지만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즐거운 음악을 듣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차여행을 하기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고생해준 참사랑음악봉사회와 서대전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서대전역의 ‘메리크리스마스 열린음악회’는 22일 앵콜공연으로 다시 펼쳐진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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