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유비케어가 지난달 14일 업계 최초로 약국에서 사용 중인 유팜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암호화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이러한 조치는 고객의 데이터베이스가 물리적 수단에 의해 외부에 유출 되었을 경우 개인정보의 악용을 방지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개인정보보호법 발의에 맞춰 추진됐다.또 다양한 조건으로 시스템 내 저장된 고객 기반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퀵서치' 기능 역시 전체 고객에게 무료로 선보일 계획이다.유비케어 ‘유팜시스템’을 총괄하는 이현준 팀장은 “향후에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고객들의 신임을 얻겠다”고 강조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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