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는 1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빕스 잠실점에서 취업을 앞둔 여대생들의 커리어를 응원하는 ‘2012 빕스 멘토링 테이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실시한 빕스 멘토링 테이블은 빕스가 여성 커리어와 리더십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과 Q&A, 만찬으로 꾸며진다. 2010년에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2011년에는 앵커 백지연이 멘토로 나섰다. 빕스는 올해의 멘토로 허스트중앙 윤경혜 대표를 초청해 취업을 앞둔 여대생 40명에게 멋진 커리어 우먼이 되기 위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윤경혜 대표는 다국적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편집장을 지내기도 한 인물로 2009년 방영됐던 SBS 드라마 ‘스타일’ 주인공 김혜수 역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이날 윤경혜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커리어 우먼이 되기 위한 비법과 직장에서의 지혜로운 처세, 스타일링 노하우 등 사회 진출을 앞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해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빕스 관계자는 “여성 리더십을 후원하고자 2010년부터 실시한 멘토링 테이블이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앞으로도 빕스는 리딩 브랜드로써 다양한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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