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으로 ‘강남스타일’이 선정됐다. 13일 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자사의 라이프스타일 뮤직 포털 ‘엠넷닷컴’의 엠넷차트를 결산,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344일 동안 가장 인기를 얻은 음원 순위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올 한해 엠넷닷컴에서 가장 많이 들은 곡은 ‘강남스타일’이 차지했다. 이어 씨스타가 ‘나혼자’와 ‘러빙유’ 두 곡을 2위와 3위에 올렸다. 이번 조사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치를 더한 2012 가요 종합 순위, 아티스트 종합 순위, 엠넷차트 TOP100 최장기간 진입 순위, 한 앨범당 TOP 10 차트 최다 진입 순위, ‘슈퍼스타K4’ 음원순위 등 총 5개 분야를 통계낸 것이다. 엠넷닷컴 측은 “2012년은 아이돌 위주의 음원에서 벗어나, 싸이와 버스커버스커를 필두로 보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사랑 받아 더욱 풍성했던 한 해였다. 내년에도 더욱 공정한 엠넷차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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