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알카텔 제기 특허소송 승소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와 애플이 프랑스의 알카텔 루슨트 SA가 미국 법원에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서 지난달 27일 시작된 공판에서 배심원단은 LG전자와 애플이 알카텔 루슨트 SA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평결을 내렸다.알카텔은 지난 2010년 LG전자와 애플이 자사의 영상 압축기술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LG전자와 애플 측은 이미 합당한 로열티를 지불했다고 주장했으며 법원이 이들의 손을 들어줬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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