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80만 돌파…200만 관객 눈앞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26년'(감독 조근현)이 개봉 12일 만에 180만 관객을 거뜬히 넘어서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년'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581개 스크린에서 7만 395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88만 987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26년'은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와 비교해 월등한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한편 '나의 PS 파트너'가 7만 219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늑대소년-확장판'이 1만 9312명을 동원하며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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