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1박 2일’과 ‘K팝스타 시즌2’의 박빙 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2 ‘해피선데이’가 전국 시청률 기준 16.6%를 기록했다. 이날 공교롭게도 SBS ‘일요일이 좋다’ 역시 소수점자리까지 똑같은 시청률을 올렸다. 두 프로그램은 각각 ‘1박2일’과 ‘K팝스타 시즌2’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한다.두 프로그램은 지난주 방송분보다 모두 상승세를 탔다. '1박 2일'에선 유희열 윤상 윤종신이 함께한 섬마을 음악회가 의외의 반응을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일요일이 좋다’는 ‘런닝맨’의 고수 한효주 출연과 ‘K 팝스타 시즌2’의 관심도가 꾸준히 올라가면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반면 MBC 일밤은 ‘나는 가수가2’가 7.1%, ‘이것이 마술이다’가 5.8%를 기록하며 꼴찌를 면치 못했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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