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1950선에서 오름세다.6일 오전9시4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04포인트, 0.26% 오른 1951.97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미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애플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는 전장대비 0.64%(82.71포인트) 오른 1만3034.49를, S&P 500지수는 0.16%(2.23포인트) 상승한 1409.28을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77%(22.99포인트) 하락한 2973.70에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이 839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억원 802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814억원 순매도 등 총757억원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0.41% 내리고 있고, 현대차 1.32%, 현대모비스 2.43%, 포스코 1.40% 등은 오름세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도 1~2%대로 뛰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건설업 등이 1%대로 오르고 있다. 나머지는 1% 이내 범위서 혼조세다. 거래소는 3종목 상한가 등 415종목이 오르고 있고, 286종목이 내리고 있다. 86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5원 오른 1082.25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