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출연한 KSD나눔재단은 5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부산지역 저소득층 노인 500명에게 백내장 등 안과수술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부산노인복지관협회에 기금을 전달했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4월에도 대한적십자사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및 아프리카 주민 개안수술비로 3억원을 지원해 1000여명이 성공리에 수술을 마치고 새 삶을 찾은바 있다.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그동안 수술비가 없어 불편한 생활을 감수해야 했던 저소득층 노인들이 시력을 되찾아 신체적, 정신적 고통경감과 원활한 사회생활이 가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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