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티씨바이오, 글로벌제약사 평가..↑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씨티씨바이오가 글로벌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증권사 평가에 강세다.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날보다 1500원(6.52%) 오른 2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5일 씨티씨바이오에 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를 국내 5개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47개국 업체들과 수출계약을 맺었다. 특히 씨티씨바이오는 국내외 제약사로부터 필름형 제제와 관련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성환 연구원은 "이 회사 실적 개선 및 해외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13개 국가 업체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총 60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해외시장에 계속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플랜트 건설과 제조공정 수출을 진행 중으로 국내보다 해외 호재에 주목할 시점"이라면서 "2013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80억원, 25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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