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엘리베이터가 경영권 분쟁 조짐에 사흘째 강세다. 5일 오전 9시10분 현대엘리베이는 전일대비 1만1000원(10.95%) 상승한 11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30일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AG가 현대상선 보통주 및 현대증권 우선주에 관한 파생금융계약 을 연장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파생금융계약 체결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최대주주는 현대로지스틱스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42.09%의 지분을 갖고 있다. 단일주주로는 쉰들러가 35.0%를 보유해 가장 많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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