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외교통상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5일 한국 주재 외교관을 초청해 원전협력 세미나를 연다고 4일 밝혔다.지식경제부ㆍ원전수출산업협회와 같이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관계기관 전문가는 한국의 원전정책과 기술, 일본 원전사고 이후 대응조치 및 인력양성프로그램 등을 알리고, 헝가리ㆍ체코ㆍ이집트 대사관의 상무관은 자국의 원전개발정책과 현황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각국 대사관 외교관 15명을 포함해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하며 일부 국가 외교관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고리원전 등 국내 원전관련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산업시찰은 국내 대표원전 산업시설을 소개하고 우리 원전기술력을 홍보해 해외원전사업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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