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팀스가 개인투자자의 지분인수 제안에 이틀째 급등세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22분 현재 팀스는 전일 대비 1600원(10.39%)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765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전일 팀스의 최대주주인 개인투자자 김성수씨는 장내매수를 통해 팀스 지분을 12.61%(25만2248주)로 늘렸다고 공시하고, 팀스 경영진에 주당 2만원으로 회사주식 인수를 제안하는 이메일 서신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수제안 대상 주식은 권광태 대표이사와 이상배 상무이사의 주식 12만300주다. 총 투자금액은 24억600만원원이 될 예정이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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