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크린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이달 시범 제공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3일 스마트폰, 스마트TV, 텔레스크린 등 N스크린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방통융합 공공서비스는 ▲모바일 생활방송 ▲시민참여형 야외스튜디오방송 ▲텔레스크린 기반 공공 아웃도어 ▲HTML5기반 지자체 통합미디어 ▲전통시장 마케팅지원 ▲문화공연 라이브방송 서비스 등 6가지다.서울시컨소시엄이 선보이는 모바일 생활방송 서비스는 재난재해 대응방송, 복지정보, 시정홍보, 공연안내, 지역 유동인구측정 정보, 지역특화 정보 등이다. 시민참여형 야외스튜디오 방송 서비스는 공원 내 야외스튜디오를 만들어 공연정보, 지자체 생활정보방송, 공원안내정보 등을 스마트폰, 텔레스크린을 통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공공아웃도어 서비스를 통해서는 야외공원ㆍ버스정류장에 만들어진 텔레스크린 존을 통해 맞춤 행정정보, 실시간 버스교통정보, 생활정보, 단체동영상, 영상편지 등을 볼 수 있다.인천시컨소시엄은 HTML5기반 다매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문화공연, 시정 홍보방송, 전통시장 상품정보, 국민제작 UCC 방송 등을 모바일, 스마트TV, 텔레스크린 등을 통해 제공한다. 또 전통시장 상인이 상품 관련 광고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텔레스크린에 전송하면 스마트폰, 스마트TV, 텔레스크린, N스크린 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미디어플랫폼의 라이브방송, VOD방송, 공연일정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라봉하 방통위 융합정책관은 "각 분야에 방통융합 신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 공공서비스 혁신과 신성장 IT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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