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정보시스템, 스마트폰으로 본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PC기반 홈페이지로만 볼 수 있었던 화학물질정보시스템(NCIS)을 모바일 웹으로도 볼 수 있게 된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NCIS 모바일 웹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NCIS(//ncis.nier.go.kr)는 국내 기존화학물질 등 4만 4천여 종의 화학물질에 대한 목록 및 유해성 정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등 화학물질 관련 법령 등을 제공한다. 2005년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연간 30만명이 접속한다. 환경부와 과학원은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해 PC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때 데이터 속도가 떨어지거나 화면이 잘리는 현상을 개선했다. 유독물, 관찰물질, 취급제한·금지물질이나 사고대비물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물질번호와 물질명, CAS(화학물질 고유번호), 규제 함량정보와 고시일자를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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