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노셀이 간암 임상3상 종료 소식에 상한가다. 29일 오전 9시53분 이노셀은 전일대비 635원(14.92%) 급등한 48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노셀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산병원, 고대구로병원과 함께 230명의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진행했던 간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3상 임상시험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내년 3월 임상시험 자료 분석후 최종결과가 도출되면 녹십자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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