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스케이트장 조감도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낙성대동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탐구동 건립예정부지에 12월 초 완공을 목표로 지난 11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관악구의 예산 부담 없이 토지 임대료와 인건비 등 모든 경비를 사회적기업 SPC가 부담해 주도적으로 설치·운영한다.총 5510㎡규모로 이용객들 편의를 위해 아이스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주변에 휴게소, 매점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대기실에 도서를 비치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야외스케이트장 일자리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및 대학생은 20 ~ 28일 SPC(관악구 관악로 140(낙성대동 1597-17)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옛서울대가압장) 2층)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서류심사 후 29 ~ 30일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사회적기업 SPC(☎ 070-8813-2210) 또는 관악구 일자리사업과(☎ 881-527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