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김영애-염정아, 각별한 情 담은 밀착 고부 인증샷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의 김영애와 염정아가 함께 찍은 밀착 고부 셀카가 화제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에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김영애와 그 뒤에서 다정스레 백허그를 하며 미소를 띄고 있는 염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드라마 '로열 패밀리'를 통해 서로 팽팽히 맞서는 고부 지간으로 등장,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던 김영애와 염정아는 당시 극 속 대립관계와는 다른 훈훈한 분위기의 반전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약 1년 6개월여가 지난 지금,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을 통해 철부지 며느리와 시어머니로 바람 잘 날 없는 고부 지간으로 다시 만난 김영애와 염정아가 ‘로열 패밀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다정한 셀카를 공개하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히 드라마 속에서는 좌충우돌하며 바람 잘 날 없는 시월드를 형성하고 있는데 반해 실제로는 더 없이 친밀한 김영애와 염정아의 모습에서는 오랜 인연을 통해 쌓아온 두 사람의 각별한 정이 느껴지는 듯 해 더욱 눈길을 끈다. 평소 촬영장에서 김영애와 염정아는 함께 촬영하는 날이면 직접 도시락을 싸와 나누어 먹으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마치 친 모녀 사이처럼 다정다감에 촬영장이 언제나 화기애애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영애, 염정아를 비롯한 박용우, 김성수, 윤세아, 장용 등의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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