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행정공제회가 '2012 한국의 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대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후생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행정공제회는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아 기금수익 다변화와 안정적 자산 운용으로 2012년 회원수 23만 5000명, 총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행정공제회는 회원복지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회원서비스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회원복지포털사이트인 'POBA누리'구축해 가족사망, 출산급여 등 복지급여 대폭 확대, 회원전용콘도 등을 통한 회원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회원신뢰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행정공제회는 단기적 성과가 아닌 미래 지향적 경영내실화 방안으로 2011년 2월 비전 2020 경영계획 수립을 통해 2020년을 대비한 미션과 비전을 정했다. 자산 10조원, 지급준비율 107%달성이라는 2020 목표를 설정했다.정종오 기자 ikoki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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