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 계열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인 이씨엠디가 맛과 영양, 칼로리를 모두 고려한 점심 식사를 직장으로 보내주는 '잇슬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로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직장인들에게 바른 식습관과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잇슬림은 유통기한이 36시간으로 냉장 배송이 가능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만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직장 동료끼리 한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5∼10인의 팀 또는 부서원의 몸무게를 합산한 결과가 500kg을 넘으면 된다. 잇슬림 홈페이지(www.eatsslim.com) 이벤트 게시판에 가입 아이디와 신청자 대표 이름 및 소속, 신청 인원과 총 몸무게, 방문 희망 날짜, 신청 이유 등을 기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팀을 선정, 한 끼 당 열량을 330kcal로 설계한 다이어트 도시락 잇슬림과 함께 다이어트 컨설턴트가 직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잇슬림 섭취방법 및 일상 생활 속 다이어트 방법을 포함한 잇슬림의 특장점을 알려준다.이창원 잇슬림 사업부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몸은 에너지를 비축하려는 경향이 있어, 자칫 잘못하면 체중과 체지방이 함께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겨울철일수록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로리의 균형을 맞춘 식단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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