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56억원..전년 동기 比 26% 성장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66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6%, 26% 증가한 수치다. 게임빌은 '피싱마스터' 등 3분기에 출시된 신작 게임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4분기에도 공격적인 신작 출시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4분기에는 게임빌 기대작인 ‘2013프로야구’와 ‘제노니아5’ 를 비롯, 역대 최다 규모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용국 CFO은 “모바일게임 시장은 급격한 성장과 함께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역량과 외부 역량의 시너지를 최대한 창출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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