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G'배 애니팡 대회 성황리에 열려

새 스마트 IPTV 'u+tv G'.. 애니팡 게임, 대형TV화면으로 보면서 할 수 있어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주최한 'u+tv G 배 애니팡 토너먼트'가 1000명 관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LG유플러스는 11일 u+tv G 출시를 기념해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에서 TV로 애니팡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u+tv G 배 애니팡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쉽게 u+tv G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대회장에서 바로 참가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신청한 총 500명이 서로의 애니팡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특히 경기 모습을 u+tv G의 '폰 to TV'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이 아닌 42인치 대형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도록 해 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폰 to TV 기능이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이 TV에서 구현되는 u+tv G의 차별화 된 서비스 중 하나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한 양은영씨는 "작은 스마트폰이 아닌 커다란 TV화면을 통해 내 플레이 모습을 여러 사람과 공유한다는 것이 떨렸다"며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으로도 화면이 공유되는 것은 신기한 체험"이라고 말했다.LG유플러스는 대회 우승자 및 준우승자에게 u+tv G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최신 LED TV 및 홈씨어터, 백화점상품권을 시상하는 한편 본선 진출자에게는 빼빼로 선물셋트를 그리고 500여명의 참자가 전원에게 스마트폰 거치대를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LG유플러스의 관계자는 "전용 셋톱박스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스마트TV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u+tv G의 스마트한 기능과 간단한 조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애니팡이 잘 어울려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2차 대회도 준비 중이니 애니팡 유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u+tv G는 LG유플러스의 IPTV(인터넷TV) 서비스와 구글TV 서비스를 묶은 새로운 스마트 IPTV다. 구글 검색은 물론 구글의 앱마켓 '플레이스토어'에서 자녀 교육과 게임 등 다양한 TV 전용 앱을 설치할 수 있고 유투브 동영상을 TV화면에서 HD 화질로 즐길 수도 있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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