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종합생활가전기업 파세코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은 매년 기업 혁신,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경영 등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쟁력 평가 지표 적용 결과 선정된 우수 기업에 부여된다. 파세코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총 10차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파세코는 1980년대부터 석유난로를 생산해온 전 세계 석유난로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비데,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의류관리기 등 생활가전과 업소용 주방기기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열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캠핑용품에 본격 진출했다. 한편 파세코는 오는 14일까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0회 선정을 기념해 '제품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세코몰(www.pasecomall.com)에서 하루 두 가지 제품이 경매에 붙여지며 파세코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핑용 난로와 버너, 테이블, 화로대 등 캠핑용품이 대상으로 경매 시작가는 1000원이다. 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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