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능고사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나서

노량진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청소년지도위원 등 청소년보호단 탈선예방 캠페인벌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가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벌인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동작구는 8일 오후 6시부터 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한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250여명이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이들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노량진권역과 상도권역, 사당권역, 대방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이들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청소년 유해약물 물건, 청소년쉼터 이용방법에 대한 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한 귀가지도와 유해업소를 점검해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구는 수험생들이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자칫 탈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시험이 끝나면 해방감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 지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밝고 건전한 환경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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