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음력 생일 표시 기능 도입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페이스북은 국내 이용자들이 양력과 음력 생일을 구분할 수 있도록 기본정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능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도입되며 영어와 한글 두 개 언어로 지원된다.음력 생일 표시는 기본 정보란의 ‘생일’ 탭에서 양력 혹은 음력 생일을 선택한 뒤 ‘내 타임라인에서 생년월일을 보여주기’를 체크해 반영하면 된다.페이스북 관계자는 “음력 설을 가장 큰 명절로 지키거나, 음력 생일을 축하하는 한국 전통을 페이스북에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음력 생일 표시 기능을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력 생일 표시는 웹페이지를 통해서만 수정과 확인이 가능하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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