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육콘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 워드탭과 뇌새김 토크·워드 통합패키지에 뇌새김 영·한영 전자사전 무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뇌새김 영·한영 전자사전은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사용 중인 뉴에이스 사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영한 20만여 단어와 한영 9만여 단어가 수록됐으며, 일상 회화·작문에 적용 가능한 예문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표제어도 들어있다. 뇌새김 워드탭과 연동돼 심화학습을 할 때 해당 키워드를 바로 사전에서 찾아볼 수도 있다. 또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음성으로 단어 검색할 수 있으며 한글 초성만으로도 검색 가능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어의 한글 발음을 입력해도 철자가 나오는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회사 측은 향후 판매될 뇌새김 워드탭과 뇌새김 토크·워드 통합패키지에 뇌새김 영·한영 전자사전을 탑재할 계획이다. 위버스마인드 관계자는 "뇌새김 영·한영 전자사전은 외국어 학습에 꼭 필요한 어학사전을 모바일 단말기 상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으로 구성됐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제품 업데이트를 하고 기존 구매자도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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