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시와 함께 총 3만 5000명의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The Brilliant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향후 조성될 ‘현대차, 꿈의 구장(가칭)’을 형상화한 독특한 무대 위에 동방신기, 틴탑, 아이유, 리쌍, DJ DOC, 용감한 녀석들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총 6개 팀이 열정적 공연을 선보여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행사에 참가한 김미란 씨(30, 부산 금정구)는 “현대차가 준비한 대형 콘서트를 부산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현대차가 부산시민을 위해 좋은 콘서트를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현대차, 부산시, 부산시 기장군이 공동 합의한 ‘2012 부산세계불꽃축제’ 후원 및 ‘현대차, 꿈의 구장’ 건립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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