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하락세다. 야권 대선후보들의 단일화가 추진된다는 보도에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20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43포인트(0.27%) 떨어진 522.72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2억 외국인이 142억을 순매수 하고 있지만 개인이 161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안철수·문재인 대선후보의 단일화가 본격화 된다는 언론 보도에 관련 테마주들이 오름세다. 안랩과 미래산업은 2~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오픈베이스는 전일보다 115원(5.02%) 오른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1.51%), IT부품(-0.77%), 유통(-0.94%) 등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1.49%), 컴퓨터서비스(1.94%), 음식료담배(1.16%)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0.53%), CJ오쇼핑(-0.94%), 인터플렉스(-1.34%)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씨젠(2.53%), 포스코 ICT(1.28%), 포스코켐텍(0.77%)등은 오름세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해 29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08개 종목이 내림세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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