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의 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평년 기온은 최저 -9∼2도, 최고 4∼10도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충남권과 남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022년 설 연휴를 하루 앞둔 경기 용인시 신갈JC 인근 상공에서 서울경찰청 헬기가 귀성길 고속도로를 점검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항공촬영협조=서울지방경찰청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1㎜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 1㎜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새벽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충북 중·북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도 해안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인천과 경기, 강원 내륙, 충청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동해안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과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북부·경기 남부·강원 영서에서 '매우 나쁨', 인천·강원 영동·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까지 인천·충청권은 '매우 나쁨', 전남·부산·울산·경남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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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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