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창업리그전 28개팀 선정…내달 30일 상금 1억 왕중왕전

중기청 '실전창업리그-슈퍼스타 V' 수상자 선정···총 4억5000만원 상금 지급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실전창업리그-슈퍼스타 V'가 6개월 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영예의 주인공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실전창업리그-슈퍼스타 V는 지역예선과 전국본선, 전국결선으로 이어지는 리그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국본선을 통과한 창업자에게 3개월에 걸쳐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제작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난 18일과 19일 서울라마다호텔에서 전국결선을 개최해 총 28개 팀을 선정했다.영예의 대상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포켓형 무선 초음파 의료 진단기기를 개발한 주식회사 힐세리온의 류정원 대표가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블록형 한글교육 로봇의 한글봇(대표 손영빈)과 콘텐츠 자동수집 배포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내일비(대표 임주원) 등 2팀이 선정됐다.중기청은 실전창업리그-슈퍼스타 V를 통해 발굴된 28개 팀에게 창업준비자금으로 활용하도록 총 4억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내달 30일에는 서울무역전시장(COEX) B홀에서 국내 창업경진대회 결산과 국민적 창업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왕중왕전을 신설해 개최할 예정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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