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직원 정리 수순 밟을 것으로 관측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야후가 올해 말 국내 사업을 종료하고 한국 지사를 철수하기로 하면서 야후코리아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운명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야후는 철수를 결정하면서 국내 직원들에 대해서도 정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철수 결정은 본사에서 결정해 갑자기 통보한 것"이라며 "야후코리아는 국내 인력의 활용 방안에 대해 본사와 논의했지만 긍정적인 답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야후코리아가 올해 말로 국내 사업을 접으면서 국내 인력도 야후를 떠날 것으로 관측된다는 얘기다. 한편 야후는 장기적 성장과 성공을 위해 강력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립하는 데 자원을 집중하고자 한국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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