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국감]'중소기업 현실성 있는 지원 시급'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홍의락 의원(민주통합당)은 9일 이명박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방관정책'이라고 지적하며 현실성 있는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명박 정부 들어 중소기업들에게 제공되는 정책금융의 규모가 반토막 났다"며 "결국 말로만 하는 껍데기 지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창업기업의 숫자가 더 중요한 이명박 정부에게 중소기업의 운명은 뒷전"이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중소기업 숫자를 늘리는 것 보다는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을 위해서 현재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의 비중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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