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30억원 규모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백화점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신세계 인천점 1층 중앙홀에서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을 펼친다 명절 선물로 받은 상품권 회수는 물론이고 추석 연휴 동안 쌓인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주부, 여성 고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날때를 맞추어 행사를 연 것. 올해는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닥스 등 총 20여개의 핸드백 전 브랜드가 참여하며 사상 최대인 총 3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가벼워진 지갑사정을 고려해 2012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이월상품은 최대 70%까지 싼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연중 최저 가격에 핸드백을 구매할 수 있는 적기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닥스 등 핸드백 대표 브랜드도 최대 60% 품목 할인을 하는 한편 스크래치 상품 할인전도 함께 펼친다. (*스크래치상품 할인전: 새 제품과 거의 동일하지만 제조과정이나 유통과정에서 흠집이 난 상품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스크래치 상품 할인전을 통해 앤클라인 핸드백을 70% 할인된 12만원, 러브캣 핸드백을 60% 할인된 19만원, 메트로시티 핸드백을 절반 가격인 23만 9000원에 판매하며, 단 하루 200개 한정 판매 행사로 일별로 앤클라인 핸드백 5만원, 빈치스벤치 핸드백 7만원, 니콜 핸드백 5만원 등 각 브랜드별 초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핸드백 행사 참여 브랜드 20만원 이상 구매시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까지 준비했다.윤영식 신세계백화점 핸드백 바이어는 "명절 동안 쌓인 각종 피로를 풀고자 백화점을 찾는 주부, 여성 고객들이 매년 늘면서 올해는 연중 최저 가격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을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은 역대 최대인 30억 물량을 확보하고 할인폭도 높인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편, 이번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은 인천점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17일부터 21일까지는 신세계 광주점에서 연달아 진행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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