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닉, 中 진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제닉이 중국 성장 기대감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제닉은 전날보다 2600원(3.98%)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만1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2일 중국 동방CJ에서 방송을 개시한 데다 향후 홈쇼핑 채널과 지역을 확대,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어서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HMC투자증권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중국 첫 방송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내년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예상된다"며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향후 북미·유럽 시장에도 진출 가능성이 있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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