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최민수에 이어 '노스케이프' 모델 발탁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배우 하지원이 최민수와 함께 노스케이프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패션그룹 형지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는 하지원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이미지와 노스케이프의 브랜드 콘셉트가 잘 부합해 하지원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특유의 발랄함과 탄탄한 건강미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를 얻고 있는 하지원은 노스케이프의 주 타깃인 35세~45세 소비자들에게 친숙함을 전하며 올 하반기부터 기존 모델인 최민수와 함께 커플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먼저 9월 중순께 카달로그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노스케이프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원은 또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고 아웃 캠프’ 페스티벌에 참여해 직접 캠핑 요리를 선보인다.최헌만 노스케이프 사업본부장은 “하지원은 그 동안 유독 활동성이 많은 캐릭터로 국민 배우라는 호칭을 얻으며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모델 기용은 그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노스케이프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판단되어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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