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비에이치아이가 성공적인 보일러 수주 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4일째 상승세다.13일 오전 10시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전일대비 950원(3.07%)오른 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장 시작 전 "비에이치아이가 이번에 STX중공업이 발주하는 500MW급 PC보일러 2기를 약 3290억원에 수주함으로서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에 이어 두번째로 PC보일러를 설계부터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석탄화력 발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보일러 타입에서 주수 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은 앞으로 몇천억원 수준의 대형 보일러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최원경 애널리스트는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보일러 수주 규모는 8000억~1조원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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