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300개사 바이어 상담···내년부터 연 2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1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미국 및 EU 바이어 초청 FTA 유망품목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미, 한-EU FTA 체결을 계기로 FTA 유망품목에 대한 중소기업의 미국 및 EU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TENNECO, QVC 등 바이어 30여개사, 민간네트워크 20여개사가 참가했다. 구매상담회 신청기업 500여개사 중 사전매칭된 300여개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중기청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 행사를 보완해 내년부터는 참여 바이어 규모 확대 및 구매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보다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할 방침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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