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눈물, '故 최진실 영상에 결국…'

이영자 눈물, "故 최진실 영상에 그만…"

이영자 눈물(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고(故) 최진실의 영상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6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공형진과 이영자를 위한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고 최진실의 과거 출연 영상이 전파를 탔다.영상 속 이영자는 택시에 탑승한 최진실을 향해 "나는 최진실씨 아니면 드라마 하지를 않아"라고 말했고, 최진실 역시 "친구야, 나도 너 아니면 쇼 나가지도 않아"라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하지만 더이상 함께 하지 못하는 친구의 영상을 접한 이영자는 말을 잇지 못했고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최진실 그립네요. 참 좋아 했는데"(@dyd**), "이영자가 너무 슬퍼 보임"(@joo**), "친구.. 참 그립고 소중한 말이죠"(@as0**)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07년 9월 첫 방송 이후 매회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택시'는 가을 개편을 맞아 9월부터 새 MC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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